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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통령 탄핵 후 국정 수습
━ 중앙일보 여야,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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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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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
이르면 내년 1월 말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케이뱅크은행'의 은행업 영업을 인가했다. 92년 평화은행 신설 인가 후 24년 만이다. 케이뱅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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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군기잡기 나선 야3당 대표 “황교안 만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3일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야권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황 권한대행이 전날 유일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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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벤트’ 사장님들 “수익 줄어도 감동 커져 남는 장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9일 부산 해운대구 109호텔은 51개 객실을 고객에게 무료 제공했다. 울산 남구 달동의 ‘조개잡이어판장’은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씨가 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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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인사권 정지…공공기관장 인선도 스톱
공공기관장 인사가 멈췄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정지되면서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현재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 인선이 완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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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경제는 유일호, 금융은 임종룡” 셀프 교통정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 분야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챙겨 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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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수첩
이정헌도쿄 특파원일본인의 수첩 사랑은 각별하다. 2017년 새해를 앞두고 문구점마다 수첩을 고르는 사람들로 붐빈다. 도쿄 시부야(澁谷)에 있는 잡화전문점 ‘로프트’는 4000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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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12일 사무실 입주…정호성 녹음파일 분석 중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12일 입주한다. 박 특검은 이날 오전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 출근하며 "수사관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고 입주를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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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저에서 특검 준비…검찰 수사 발표엔 침묵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관저에 머물며 특별검사 수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근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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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역할 대신할 땐 청와대 보좌 받는다
━ 탄핵 가결 이후 2004 고건 vs 2016 황교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인 지난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왼쪽 셋째)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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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태블릿PC 주인…“독일서 직원에 문자 보낼 때 써”
━ 탄핵 가결 이후 최순실 사태 수사결과 발표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둘은 G메일(구글 e메일) 계정 하나를 공유해 사용했다. 그(정호성)는 (최순실을) 선생님이라 불렀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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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 공백 없다"지만…내년 상반기 현재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0'
내년 상반기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수가 11일 현재 ‘0’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정상의 해외순방 일정은 없다”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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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수사 결과 발표…검찰-기자단 간담회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마무리 하면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와 기소 근거 등을 자세히 밝혔다.노승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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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첫 지시 “경제 위한 특단의 시스템 강구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왼쪽에서 셋째)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국가 안보, 경제와 민생,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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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바탕으로 한 ‘계산된 열정’으로 리스크 관리
2008년 9월 15일 파산한 리먼브러더스의 직원들이 미국 뉴욕 본사 건물을 나서고 있다. 리먼의 몰락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골드먼삭스는 이듬해 철저한 분석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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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햄버거로…'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첫날 분주한 총리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은 주말인 10일 서울 정부청사로 출근해 현안을 챙겼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40여 분 동안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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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가안보와 경제 민생 최우선으로 챙길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국가안보”라며 “국가안보와 경제 민생,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정을 면밀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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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모든 권한 행사 불가…신분·경호·의전만 유지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는 시점은 탄핵안 소추 의결서가 헌법재판소와 청와대에 도착하는 순간이다. 국회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2004년 3월 12일, 노 대통령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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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이어 트럼프와 회담도 차질
윤병세 외교부 장관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외교·안보 분야의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탄핵안 가결 직후 국무회의를 소집해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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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개인이 행복한 사회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연말이라 일하는 사무실의 대표변호사와 업무 범위 조정에 관해 상의했다. 대화 도중 사무실에서 나한테 바라는 것이 뭐냐고 했더니 우리는 네가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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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중 97억만 남은 창조벨트예산…여명숙 “문화판 4대 강 비리, 수사해야”
여명숙7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최순실씨 등에 맞섰다가 잘리거나 내몰린 전·현직 공무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4월 문화창조융합벨트본부장에 임명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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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잘 모르겠다" 60번 "부끄럽고 죄송" 24번
━ 국정 농단 청문회 모르쇠 ‘왕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오후 10시50분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는 사이 지인이 아니라는 그런 뜻”이라는 자신의 발언 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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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찰관, 양심 고백 결심”…경호실 현장조사 부른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미용사 2명이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이영석 청와대 경